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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

    시골에 사는 소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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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버트
    2024-09-03 () 16:16조회 : 1901추천 : 8

    "김민지가 전학온데"


    순옥이 입에서 나온 김민지 라는 이름에 나는 얼어버리고 말았다.


    "지순아 괜찮아?"

    "어... 어.."


    (고지순 중학교 시절)


    "야 고지순 가서 빵이랑 우유좀 사와 아침을 못먹었더니 죽겠다."

    "민지야... 1분뒤에 수업인데?"


    민지는 날 사납게 노려보더니


    "그래서 어쩌라고??"


    나는 어쩔 수 없이 뛰어가서 빵을 사왔고

    수업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선생님한테 호되게 혼났다

    그 모습을 즐겁게 쳐다보는 김민지..

    그렇게 괴롭힘만 당하다가 중학교 졸업을 했고

    다행이 고등학교 배정이 달라서

    김민지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데...


    (현재)

    "중학교때 너 엄청나게 괴롭혔었잖아"


    순옥이는 그때 다른반 이었고 별로 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김민지한테 괴롭힘 당했다는 이야기만 알고있었다.


    "이젠 안당할거야"

    "그래 이젠 니 옆엔 내가 있으니까 나도 도울게"

    "고마워.. 그런데 하고 싶은 말이 이거였어?"

    "어 이거랑 석진이가 너랑 대화좀 하고 싶다던데 너희 사겨?"


    화들짝 놀라며


    "미쳤니 그런거 아냐 ~"

    "놀라니까 더 수상하다?"

    "진짜 그런거 아냐"

    "알았어 그럼 난 집 간다"

    "어 ~"


    순옥이의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보며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하니 설거지를 하고있는 우연오빠


    "어머 ~ 제가 해야 되는데요"

    "아고 ~ 아니에요 아무나 하면 되죠"


    뭔가 굉장히 가정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우연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저야 고맙죠 이런 아저씨를 오빠라 불러주면요"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저 27살 이에요"


    나랑 10살 차이 진짜 아저씨가 맞긴 맞았다


    "그럼 저는 방에 들어갈게요"

    "아 ~ 네 그러세요"

    "그런데 오늘은 어디서 주무시기로 하셨어요?"

    "철순 아저씨가 작은방 하나가 비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거기서 자려고요"

    "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네 지순씨도요"


    비어있는 방 그곳은 ...


    그나저나 내일 김민지가 전학 온다는 사실에 

    걱정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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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r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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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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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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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40대박군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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