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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

    나만 아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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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버트
    2024-05-19 () 09:51조회 : 476추천 : 3

    내가 너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일이라는 건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는데 

    그건 너를 떠나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 


    말이 끝나자 ​ 


    그녀의 눈에선 눈물이 흘려내렸다.. 

    그렇게 하염없이 울더니 

    그러지 말라는 그녀의 목소리가 

    나의 심장을 친다.. ​ 


    우리는 이대로 헤어져서는 안된다는 그녀의 말 ​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다. 

    우리는 계속 사랑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줄 뿐이다. 

    나는 괜찮지만 너는.. ​ 


    나는 아파도 된다 ​ 


    하지만 ​ 


    너는 아프지 마라 ​ 


    그래서 헤어지는 거야 ​ 


    그렇게.. 

    나의 일방적인 이별로 모든 것이 끝났다. ​ ​ 


    일상으로 돌아왔다. 

    머릿속에선 아무것도 아닌척하라고 시키지만 

    마음은 아프다.. ​ 


    아마 ​ 


    우리가 계속 사랑했다면 더 아팠을거다 

    여기에서 끝낸 건 그녀를 위해서 잘한 거야 ​ ​ ​ 


    과연 ​ 


    그녀를 위해서 잘한것인가.. 

    내가 힘들어서 선택한 것인가 ​ ​ ​ 


    그녀를 잊고 지낸지 3년 

    회사 집을 반복하며 솔로로 지낸 기간도 3년 ​ 


    우연히 ​ 


    그녀의 ​ 


    소식을 ​ 


    들었다. ​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 


    쓰리다. ​ 


    그래 ​ 


    마음이 쓰리다 ​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다. ​ 


    답답하다 이런 내가 그리고 현실이 ​ 


    그렇게 잠이들고 ​ 


    다음날 ​ 


    회사로 출근 ​ 


    점심시간 밥을먹고 ​ 


    나오는길 ​ 


    내 옆으로 지나쳐간 ​ 


    그녀 ​ 


    고개를 돌려 

    서로를 쳐다보는 ​


    순간 ​ 


    찰나 ​ 


    심장이 요동치는 ​ 


    기분 ​ 


    그런 나에 비해서 

    오히려 덤덤한 그녀는 ​ 


    나에게 다가오며 

    잘지내냐는 인사를 건낸다. ​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 


    잘지낸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정말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 ​ 


    오늘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났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잘지내냐는 인사를 건냈지만 

    정말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 ​ 


    그렇게 우연히 만난 우리는 ​ 


    언제 ​ 


    다시 ​ 


    만날지 ​ 


    모르는 시간을 뒤로한채 ​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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