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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

    시골에 사는 소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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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버트
    2024-09-07 () 02:22조회 : 1524추천 : 10

    "지순아 학교가자 ~"


    교복으로 막 갈아입고 있던 찰나 

    석진이 목소리가 들렸다.


    "기다려"

    "알았어"


    아버지가 방문을 여시더니 


    "어 ~ 석진이 왔냐"

    "네 안녕하세요 ~"


    아주 예의바르게 인사를 한 석진이는 

    다시 지순이의 방문을 쳐다본다


    "지순아 뭐해 석진이 기다린다"

    "알았어 ~"


    방문을 박차고 나오는 지순 

    신발을 신는데 우연의 신발이 없는걸 확인하고는


    "그런데 우연 오빠는?"

    "일자리 알아보러 갔어 당분간 여기서 지낼거니께 그렇게 알어"

    "그래? 알았어"


    이걸 듣고있던 석진이가 


    "아저씨 우연이라는 사람이 누구래요?"

    "지순이 한테 들어 아저씨는 밭에 나가봐야 허니께"


    그렇게 문 밖을 나서는 지순이와 석진


    정자 앞까지 걸어갔을때 석진이는 다시금 지순이한테 말을 건다.


    "그래서 아까 말한 우연 오빠라는 사람이 누구여?"


    지순은 귀찮다는 듯이


    "그냥 우리집에 잠깐 온 오빠야"

    "몇살인데?"

    "27살"

    "그럼 우리랑 10살 차이네?"

    "응"

    "그러면 너랑 잘될 가능성도 없다는거고"

    "얘가 뭐라는거야??"

    "아니 혹시 모르는 거잖어"

    "너 나 좋아하니?"


    석진이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듯이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나 좋아하지 마라"

    "왜?"

    "지금 우리가 누구 사귀고 그럴 나이니?"


    다시 석진이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학교앞-


    지순은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민지가 전학을 오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반에 배정 될지는 모르지만

    어떤 식으로든 민지를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 

    1교시 수업인 국어책을 펴놓고 기다리는데 

    담임 선생님이 앞문을 열고 들어오신다.

    그리고 뒤따라 들어오는 누군가 


    김민지였다.


    중학교때 보다 훨씬 키가 컸고 

    더 이뻐진 느낌이 들었다.

    남자 아이들이 김민지를 눈이 반짝거리며 보는 느낌이 느껴지고 

    나는 이제 어쩌지 라며 심장이 쿵쾅 거리는 기분이 느껴졌다.


    "오늘 전학온 전학생 이니까 잘지내고 니 소개해봐"

    "산출고등학교에서 전학온 김민지니까 잘지내보자"


    소개를 하며 김민지가 쳐다보는 곳은 고지순 이었다.

    고지순은 그걸 느끼고 고개를 숙였으며 

    빈 자리에 가서 앉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김민지의 시선은 다른곳을 향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1교시 국어선생님 말씀 잘 듣고"

    "네 ~~~"


    그렇게 담임 선생님은 나가셨다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일어서서 

    지순이에게 향하는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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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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