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북중미 월드컵) 95분 결승골에 무너진 일본…“붉게 충혈된 일본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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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수) 01:31조회 : 10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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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95분 결승골에 무너진 일본…“붉게 충혈된 일본 응원단” / KBS 2026 북중미 월드컵 2026.06.30.
24년 만의 세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바 군단' 브라질이 일본에 진땀승을 거두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일본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1분 카제미루의 헤더로 균형을 되찾은 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0분 가브리에우 마르치넬리의 결승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했던 브라질 선수들과 팬들은 크게 기뻐했고, 석패한 일본 선수들과 팬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관중석의 일본 팬들의 눈은 붉게 충혈되기도 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일본 도쿄 곳곳에서는 응원전이 열렸습니다. 선제골에 환호하던 팬들은 브라질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크게 아쉬워했습니다.
일본 팬들은 그러나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일본 대표팀의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