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거절하고 맨유 가겠습니다!"...은메차가 직접 흔든 이적시장, 올드 트래포드행 선호에 영입전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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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펠릭스 은메차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하여 "은메차는 올여름 뉴캐슬의 제안을 거절할 준비가 돼 있으며, 맨유를 더 매력적인 행선지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구단은 올여름 여러 선수들의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 기술을 모두 갖춘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은메차는 이러한 조건에 잘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은메차는 2000년생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출신으로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며 2021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는 도르트문트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29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사진=게티이미지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피지컬이다. 190cm의 신장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며,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후방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공격 전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은메차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독일 대표팀에 발탁돼 전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조별리그 1차전 퀴라소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독일의 7-1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진 코트디부아르와의 2차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 에콰도르전과 파라과이전에도 모두 출전하며 독일의 월드컵 4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은메차가 올드 트래퍼드행을 선호한다는 점을 협상에서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뉴캐슬과 맨체스터 시티가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해서 무리한 이적료를 지불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