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랜드
오징어랜드오징어랜드팬더티비
이슈게시판 인기 게시물 30
[축구]

'日 대굴욕!' 월드컵 탈락→조롱까지 당해..."도발하고 싶었다" 브라질 공격수 쿠냐, 일본 선수단 향해 '손가락 번쩍'

[댓글수 (2)]
rank
해류뭄해리
2026-06-30 () 16:33조회 : 28추천 : 5

0002249520_001_20260630160410215.png?type=w647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일본 국가대표팀이 브라질에 통한의 역전패를 허용한 데 이어, 경기 후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게 조롱까지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일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브라질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우승을 천명했던 일본의 꿈은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0002249520_002_20260630160410283.png?type=w647



경기 초반 흐름은 일본이 주도했다. 전반 29분 사노 카이슈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특유의 빠른 역습과 잘 짜인 패스 플레이로 브라질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경기 양상은 180도 달라졌다. 브라질은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측면 공간을 넓게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다. 세트피스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브라질은 후반 11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크로스를 받은 카세미루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0002249520_003_20260630160410347.png?type=w647



동점골 이후 기세를 올린 브라질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일본을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일본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진 틈을 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침착하게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다급해진 일본은 남은 시간 총공세를 쏟아부었지만,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지 못한 채 허무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양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브라질 선수들은 환호한 반면, 16강 진출이 좌절된 일본 선수단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0002249520_004_20260630160410401.png?type=w647



이러한 상황 속 논란의 장면이 연출됐다. 바로 브라질의 쿠냐가 돌연 일본 선수단을 향해 손가락으로 다섯 개(월드컵 5회 우승을 의미)를 펼쳐 보이며 격렬하게 감정을 표출한 것이다.

이는 경기 전 일본의 공격수 시오가이 켄토가 남긴 발언에 대한 '보복성 제스처'였다. 앞서 시오가이는 브라질 전력을 두고 "예전에는 강했지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예전의 네이마르가 이끌던 때와는 다르지 않나"라며 의구심을 드러낸 바 있다.

0002249520_005_20260630160410448.png?type=w647



쿠냐 역시 자신의 행동이 시오가이의 도발에 대한 응수였음을 밝혔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에 따르면 쿠냐는 "우리는 항상 일본을 깊이 존중하며, 그들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일본은 최고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 중 하나"라며 상대를 예우했다.

하지만 이내 "많은 사람들이 그 발언을 화제로 삼았고, 나 역시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됐다. 그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오히려 일본 대표팀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우리는 늘 겸손을 유지하려 하지만, 우리보다 뛰어난 팀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밈(인터넷 유행)을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라, 명백히 도발하고 싶었던 것이 맞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우리는 이 유니폼이 지닌 역사와 이를 입기 위한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안다. 브라질인조차 아닌 외부인이 우리를 깎아내리는 것은 더욱 화가 나는 일이다. 그런 참견이 들어오면 우리는 마음을 닫고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0002249520_006_20260630160410496.png?type=w647



씁쓸한 패배와 함께 도발의 대상이 된 시오가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시오가이는 "내 발언이 그런 식(도발적)으로 전해져 버린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패배한 것은 우리들이다. 나는 오늘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기 때문에 도발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 다시 처음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갈 뿐"이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자신의 발언이 본의 아니게 왜곡된 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시오가이는 "결코 브라질이 약하다고 말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이 강팀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우리 역시 이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월드컵 여정을 돌아보며 "부족한 점 투성이었다. 다음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NS 갈무리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https://m.sports.naver.com/fifaworldcup2026/article/139/0002249520

출석체크 +1000P
댓글  2
프로필
rank
樂덕매니저
잘 봤습니다~
프로필
rank
단무지18
기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