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탈출에 성공했다가 자기발로 다시 컴백하는건 도박 서바이벌 만화에서는 흔한 클리셰긴 함
도박의 중독성과도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 에피소드 안들어간 만화찾기가 더 어려운듯.

@Nophist

그래서 '카이지'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탈출했다가 끌려오거나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경우는 있어도
절반을 죽이고도 아무 조건 없이 참가자들의 민주적(?) 결정대로 순순히 돌려보내는 경우는 처음 봐서 신선한 충격

@이년술사

아시아인이..
민주주의?!
(실제로 세계 전체 따져도 몇 없음)

저런 장면이 있었나?

@관리는하냐

1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토도시마코

반가운 닉이다;;;;; 완결 난지 제법 되었는데 정발했나?

@관리는하냐

본편은 다 나왔을껄요. 외전이 더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관리는하냐

2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하고 난 다음인 듯.

지금 보니 저장면도 여러가지 오징어게임의 흥행요소중에 한가지인듯함

글내용처럼 일종의 반전중 하나 저게 집중도를 높인요소인것은 사실인것 같음

나갔다 다시 안오면 이야기가 끝인데 영상물에서는 좀 흔한일 아닌가...

@dfef34

그래서 당연히 O 누르겠지 했다가

X누르는 장면에 놀라고

현실에 짓뉼린다음 다시 다 모인다는데 충격을 받는다잖아요

@Dusic

그런데 그 버튼을 누른 사람이 오일남이라는 것도 참...

아마 일본 애니메이션 카이지를 많이 언급한게 저 부분인듯

정말 납치로 본거겠지

나도 놀라서 소파에서 떨어졌음

이 드라마는 아는만큼 보임 감독이 자본주의적 모순과 프롤레타리아의 삶과 욕망이론 중에서도 라캉의 욕망이론에대한 부분을 집어넣고 나름 숨겨둔 장치가 많음 실제로 이병헌이 살던 고시방 가서 방이 나오는 장면에 라캉의 욕망이론이 보임 부르주아들이 재미를 위해서 생명을 가지고 놀동안 돈에 절박한 프롤레타리아들은 재미가 아닌 삶과 더불어 욕망을 채우기 위한 처절한 살육전을 벌이고 욕망과 삶을 위한 전투 사이에서 고뇌하다가 인간적 삶을 선택한 기훈이 마지막에 돈을 선택하고도 그 돈이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느껴져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감 감독이 하나 하나 까발리지 않아서 그렇지 숨은 의미가 정말 많은 드라마 모르면 잔혹한 게임 드라마처럼 보일테고 알고보면 현실을 풍자한 잔혹동화로 보일거 기생충에서 생존을 위해 기생하면서 소파 밑으로 바퀴 마냥 숨어들어간 프롤레타리아인 송강호네와 소파 위에서 섹스하면서 마약 이야기하고 마당의 아들이 뛰어노는걸 파자마입고 처다보며 욕망을 채우는 부르주아들 처럼

처음에 무궁화게임에서 충격적인 임팩트 딱~! 주고 어안이 벙벙할때, 한 번 쉬어가는 부분이 나와서 다음화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감독이 밀당을 기가막히게 할 줄 아네 싶었음

투표로 결정되는 모습을 보고...
짱깨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당연한게..
삶이 지옥인 사람들만 추려서 왔기때문이지..
더 강한 족쇄인게..
잔인한 게임에서 벗어났다가 제발로 다시 돌아오면
더 잔인한 게임을 해도 투표를 안하기 때문임..

오징어 게임 안봐서 모르겠는데 저기에 대한 주석이 없음.
대충 뭐 문화충격 그런건가?

@림청화

문화충격과는 상관없음
관객들이 예상하는대로, 그저그런 드라마들처럼 뻔하게 전개되지 않을거란 예고(?)같은거죠
저기서부터 관객들은 이 드라마가 어찌 흘러가게 될지 짐작할 수 없게 되었고
더더욱 극에 집중하게 되는 변곡점이 되었다고 생각함

한국은 공산당이 아니라니까!!!

데스게임 극복한 후 돌아가는 것도 카이지 플롯 그대로임

카이지는 게임을 하면서 돌파구를 찾아내서 클리어하는 그런게 있는데 오징어게임은 그냥 애들 게임 그냥 하는게 참... 카이지나 라이어게임이나 당하면서도 주체측에게 한방씩 먹이는 그런게 있었는데 오징어게임은 시즌2가 돌아와서 주인공이 다시 게임으로 들어가도 지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듬. 고작 해봐야 돈 줄테니 게임 나가자 이런거겠지 게임 자체에 대해서 뭘 해서 돌파구를 찾을까 이런거에 대해선 그닥 뭐 기대가 안됨. 가장 대표적인게 줄다리기 게임임. 무조건 반은 죽게 되어잇는 게임에서 주인공이 다시 그 겜 해봐야 뭐가 달라질까?

@프레시제망

주최측
일뽕인지 아님 평론가 빙의인지 모르겠으나 굳이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시즌2를 망상으로 까는 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네요
방에서 망상과 싸우지 마시고 본인 인생을 사세요

@불러불

내용을 카피하다시피 했으니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는거지 노래 표절해놓은 사람이 왜 다른 곡과 자기곡을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이딴소리하나? ㅋㅋ

실제의 죽음과 경제적인 죽음.

일말의 희망.

나는 괜찮을거야.

카이지랑 같은데 안보신듯

그렇네...지금 생각해보니...저기서 만약 저 노인이 x 눌렀으면 너무 뻔해서 재미 하나도 없었을듯...

4화 엔딩씬에서 외국인들 반응이 재미있죠

충격적이긴 했음....1회에서는 강제였지만, 다음에 모여든 사람들은 자발적인 선택이었지
여기서 기존의 데스게임이랑 차별화가 생김, 기존은 강제적인 상황으로 주최측이 악의 축이었다면, 오징어 게임은 자발적인 선택으로 인한 전개였다는 점이 완벽하게 차별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