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마다 글이 올라가서 어안이 벙벙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은 몰라도 저의 본진 이토랜드에는 보고 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남겨요

여자친구를 만난건 1년정도 되었고 처음 봤을 때 보다 더 진지한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 때도 느꼈지만 둘이 잘 맞는 부분이 많다 보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마주할 수 있는 부분 때문에  더 빠르게 사이가 깊어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유난을 부리거나 조심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자연스러운 느낌 이랄까요?)

정말 우연하게 처음 만나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게 이렇게 까지 커질 줄은 사실 몰랐습니다.

사실 방송에서는 마치 당장 내일 결혼할 것 처럼 나왔지만 저희는 시간을 조금 가지고

천천히 준비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대학은 졸업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부모님께는 교제 사실은 알렸고 지금 당장 결혼을 허락 받기 보다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길게 바라보며 다가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참 이런 연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언제나 여친에게 감사하다는 생각과 함께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람 앞일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과 아닌 것은 다르니까요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토랜드 여러분들에게도 분명 살다 보면 분명 좋은 연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래요

염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토랜드 여러분께 보내는 메시지도 있고 해서 채널 링크도 아래 남깁니다.

모쪼록 이토랜드 여러분도 많이 찾아와 주세요 너무 작은 영세 채널이라 한분 한분 소중하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