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래 쳐일하고 구천원넘게받아가는게 분통터짐

@주술사

지금 하는 일은 만족스럽나요??

집에 우환이 있거나 남친이랑 헤어졌나봐요

그거 저번에 게시판에 보니까 서로 힘겨루기 파워게임 하던데...
손님이 담아가는거다 아니다 알바가 담아야 한다...

저도 깜짝놀랐었는데
사장한테 한번 얘기해보시고 사장이 안해준다면 거기는 답없죠 뭐

@곰나라탱

다들아시는 그편의점인데
이런적 처음이네요

점장한테 항의를

순서가 혹시 반대 아니였나요?

1. 상품들 바코드 찍기 전에 봉투 구매 의사 전달
2. 상품들 바코드 다 찍고 나서 봉투 구매 의사 전달

봉투 올려놓고 휙 가버렸다는 말을 보니 2번 같네요

2번이면 뭐.. 다시 상품들 하나하나 집어서 봉투에 넣어야 하는데

사실 그건 고객이 하나 직원이 하나 차이가 없으니까요


1번이면 상품 집어서 바코드 찍고 내려놓는 김에 봉투에 넣을 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1번인데도 안 넣어주면 머리가 나쁘거나 그냥 서비스할 마음이 없는 거겠죠

@익명익명

1번이나 2번이나 뭔상관인가요? 다시집어 넣는게 귀찮으면 일을 하지 말아야지

@익명익명

보통 2번 아닌가? 바코드 찍기 전에 봉투구매 물어보는 알바 살면서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동네강아지

물건좀 많으면 ‘봉투 드릴까요?’ 하고 바코드 찍던데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은 그래요

물건을 많이 사는 대형마트는 본인이 알아서 담아야 하지만,
비교적 물건이 없는 편의점 및 소매점은 담아주는게 일반적임.

편의점 직원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한국에서 자랐다면 담아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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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솔직히 요즘은 편의점에서 물건 안담아주는곳이 많을겁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안담아주는게 이제는 맞다. 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서비스가 어쩌고 하실수는 있겠습니다만. 물건 담아줘서 보냈는데.
집에가서 뭐 구매한 제품중에 하나가 이상하다. 예를 들어 달걀이 하나 깨졌다. 샌드위치가 찌부러졌다.
과자나 빵이 으스러졌다. 같은 클레임이 걸려올수도있다고 봅니다.
보통 요즘은 봉투필요하세요~? 하고 봉투값 얼맙니다~ 라고 얘기하고 포스기 찍죠. 요즘은 결제 카드도 소비자가 카드꽂는데 직접 꽂잖아요. 아닌가요? 요즘 편의점 가면 다 카드꽂는곳에 꽂으라던데요? 봉투도 그냥 봉투만 건네주고, 좀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면.
봉투 벌려주고. 20대초반 알바들은 그냥 물건 옆에 놔주던데요 ㅎㅎ
일단 마트는 안담아주는게 확정인것같고. 동네 할인마트도 안담아주고. 편의점도 이제 안담아주고.
논란생길바엔 그냥 이게 이제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gackt082

그러고보니 마트도 전부 직접담네요

@슬픈웃음

대형마트야대량 구매가 많고 손님이 엄청 밀리니 손님들 요구에 따라 없어진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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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안 담아주는 곳도 있어서 봉투 올려놓으면 구매자가 알아서 담아야 합니다.
담아주면 서비스가 괜찮은 곳이구요.

@영비천골드

처음 격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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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잘 안가서 모르겠는데

큰 마트, 동네 마트 둘다 손님이 봉투에담아요

@호랑이형님

편의점은 담아주고
마트는 안 담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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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대가가 아닌 서비스에 원래는 없죠 주인이건 알바건 서비스는 제공하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

불만이라면 따질 것이 아니라 이용을 안하면 됩니다

저는 결제 하기전에 봉투도 같이 결제해 주세요 라고 말합니다.
봉투진상들이 많아서 봉투 주세요 라고 하면 알바생이 경계하는 분위긴데 봉튜 결제해달라 그러면 편하게 바코드 찍고 물건 담아주드라구여.
물론 점바점이라 그게 안통할 수도 있긴 해여

요즘은 대부분 그렇던데요.
마트에 가도 캐셔는 바코드찍어서 상품밀어놓고 구매자가 봉투에 담아요.

예전에 편돌이 해봐서 알지만요 저는 다 담아드리는데 손님이 뒷짐지듯이 아무행동없이 당연하게 가만있는거보면 썩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사서 본인이 가져갈물건 아닌가요 ㅋㅋ
당연한 건 없다가 맞는거같습니다. 알바생 태도가 아쉽긴한데요,  물건을 판다고 또 손님을 대한다고 다해줘야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담아달라고 요청을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밤의사정

저 알바의 태도를 봐서는 그런 요청 씨알도 안먹힐거 같네요

봉투에다가 도시락을 세워서 내용물 다 쏟아지게 담는 알바도 있음. 진짜 일 머리 없어보임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일반 마트는 봉투 구매후에 직접 담는데 편의점은 틀린가요?

@하이패스

죄다 직접 담아주셨는데
오늘같은날은 처음이네요

대형마트에선 본인이 산건 계산 후 본인이 다 담음.
물건을 많이 사건 적게 사건 똑같음.
그렇다고 왜 안담아 주냐고 따지는 사람도 없음.
편의점은 소규모라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기본적으론 대형마트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점주 또는 종업원의 의지에 따른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무상의 서비스.

음식점 가서 셀프 (음용수, 밑반찬 리필 등)인 곳에 가서 다른 곳엔 직원이 가져다 주는데 여긴 왜 손님이 직접해야하냐.. 시절이 있긴 했죠.
그래서 셀프인 곳은 안내문을 붙이죠.
그러면 아 여기는 셀프구나..하고 가는 겁니다.
그런거 불편하면 그 음식점 안가고 말지 따지지도 않잖아요?

편의점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내가 받는 '서비스'에 값을 치루지 않는다면 (혹은 여러 사정으로 ..보통은 인건비 적인 문제) 거기에 대해 불편 불만보다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 이용하는게 이치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상의 서비스에 대해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페이마임

마트에서 대량구매시 봉투구매여부 묻잖아요.편의점에서도 구매하는게 맞고요,동네마트에서 담아주는 검은 비닐봉투는 동네마트에서 봉투구매하라고 하면 인심,짜다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동네마트에서 서비스차원으로 자체구매해서 담아드리는거죠.
2022년에 2020이나 그이전년도 시대의 서비스처후를 바라는건 아닌듯.
종량제봉투도 아까워서 남의봉투 찢어서 쑤셔넣는 짓하거나 분리수거 안하거나 그냥 갖다버리기에 쓰레기 수거장에 CCTV 설치하는것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모든것을 생각하기보단 세상에 흐름에 따라 반대로 생각하는 자세도 먼저 필요해보입니다.
한가지예로 어느지역 프리미엄아울렛에 여자운전자가 주차장 진입하다가 출입통제(스크래치)카메라를 차로 부셔버리고는 남편에게 자신의 운전잘못이 아닌 카메라문제라고 전달해서 아울렛측과 고소사건이 발생.CCTV영상이 없었다면 소비자기만,고객서비스에 불만족,미대응조치라고 고소해서 돈좀 뜯어내려다가 2.5톤트럭도 충분히 지나가는 통로를 여자운전자 운전미숙으로 밝혀졌는데요,아내의 설명도 중요하지만,그것만 믿고 현장검증도 먼저안하고 아울렛측 관계자에게 욕설하고 경찰부르고 했다가 사실진위를 알자마자,고개숙인 부부는 몇백만원의 수리교체비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게 된 사례가 있습니다.여기서 중요한건 사실진위여부를 먼저확인하는게 논리적인 상식인데,요즘 상식을 무시하고 자신이 무조건 우선이라는 잘못된인식이 문제라는거죠.화부터가 아니라 왜 그런지,내가 상대방에게 전달을 제대로 못한게 있는지를 먼저파악후,행동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이런것들 조차 모두 상식인데,상식이라는것을 설명해줘야 알아듣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는게 참 답답하네요

봉투를 늘 가지고다녀서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봉투값 선결제하는 매장도 있었네요.

보드카 사고 알바생이 찢어진 봉투를 줘서 들자마자 깨진 후로는 그냥 제가 담는게 편한..

봉투값 안받을때는 편의점도 알아서 담아줬는데
봉투값 20원 받으면서 봉투 안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물건만 알아서 가지고 가는 사례가 늘어서
봉투 사도 어느샌가 셀프가 되어버림

나는 편의점 이용을 잘 안하는데요,

동네마트,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매일같이 다니는 경험으로는
캐셔가 봉투에 물건을 담아주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손님이 직접 물건을 담아갑니다.

오히려
마트 캐셔가 물건 담기 편하라고 봉투 입구를 손으로 열어서주면
고마움을 느낄때가 있거든요

근데 물건 안담아주는 편돌이에게  증오의 감정이 드신다니
저는 잘 이해가 안가고  그 편돌이가 불쌍하네요.

@미녀가좋아

처음 격어봤다고했지 증오니 악감정같은거없는데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최저시급에 많은걸 바라면 안됩니다

이건 점바점 아닌가요...
봉투만 주는 경우, 봉투를 열어서 주는 경우, 봉투 열어서 직접 담아주는 경우 다 경험해 본 것 같은...
점장이 어떻게 교육 하냐 차이겠죠.

편의점을 거의 안가고 어쩌다 가도 봉투에 담을 정도로 산 적이 없어서..
마트는 소형이든 중형이든 봉투 입구만 열어주고 직접 담죠.

기본은 안 담아주는거고(봉투만 파는거고)
담아주는 곳이 서비스 정신이 좋은거에요
편의점 뿐만 아니라 마트도 마찬가지에요

코로나때문에 안담아주는거아녔나유?

그런데는 안가면 됨
대형마트랑 개비싼 편의점이랑 비교는 아닌듯. ㅋ
싸가지 없게 응대하면 똑같이 싸가지없게 무개념(안살게요 하고 그냥 나옴) 한번 해주고 안가면돼요.
널린게 편의점인데.
지금까지 대형마트외 편의점이건 구멍가게건 뒷사람 밀려서 바빠보여서 그냥 내가 담아주는경우 제외하고 안담아주는곳 한번도 못봤네요.

코로나 전에도 그냥 봉투만 주는 사람도 있음
편의점 아니라 마트에도...
그냥 사람따라 케바케인듯

보통 봉투필요하세요? 묻고 네 라고 답하면 봉투찍고 물건 찍으면서 담아주고

봉투필요없어요. 라고 하면 내가 가방에 담았던거 같은데

@세이버a

그알바는 봉투 필요하냐 말이없어서 제가 달라고 하긴했는데

담아주는게 서비스 행위일뿐 안담아준다고 이상한 사람이라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아무나 담으면 됩니다. 안담아주면 님이 담아요.
원래 담아주는 것도 없고 원래 안담아주는 것도 없어요

그게 중요한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님이 낸 물건 값에는 담아 주는 요금포함 안되어 있다고 사람들이 계속 말해 주는데, 자기 황당하다고 처음이라고 계속 답정너 짓만 하시는게 님에게 당한  그 알바가 참 불쌍합니다.

혹시 대형마트가서도 봉투에 담아 달라고 하세요?

저희 동네 편의점은 제가 담아갑니다.

봉투값 따로 받아서 굳이 봉투 잘 사지도 않고요~

담아주면 감사한거고 아님 마는거죠
권리는 아닌듯 합니다

그려러니 하는데 이런거에 신경 쓰시는분들도 더러있군요..

저희 집앞 편의점 알바생도 인사도 없고

말이라곤 가격만 딱 말하고 멀뚱멀뚱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봉투 필요하세요? '네' 이러니까

봉투 꺼내서 자기가 담아주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단지 사는 형님이 그러는데

저녁 퇴근시간 사람 많을때 줄서있는데 어떤 아재가

통화하면서 봉투 주세요 했는데 안담아 주니까

하나하나 설렁설렁 세월아 네월아 통화하면서 담더래요

뒤에 줄선 사람들 점점 빡치고 따가운 시선 주는데도

세월아 네월아ㅋㅋㅋㅋ맥주 겁나많고 안주 겁나 많은데

다 담고 다음 사람부터 신경질 적으로 봉투 주세요!!

하면서 물건 담아가니까 알바생이 눈치좀 보더니

어느 순간부터 지가 먼저 봉투 필요하세요? 이러고

담으면서 바코드 찍더랍니다ㅋㅋㅋㅋ 빨리빨리 보내려고

며칠 지나니 알바생이 담아주고 있다고ㅋㅋㅋ

@Venny

저도 이생각입니다
안 담아주면 밀리니까...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손님한테 니는 손이 없니????

편의점은 안담아주는곳을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