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념(疑念)이라는 단어에 꽃혀서 국어사전을 털어 봤습니다[정보글]

단어가 좀 생소해서 국어사전을 털어 봤습니다
뜻은 의심스러운 생각이라는 단어인데
생각 념(念) 한자를 풀이해 보면 ‘지금의 마음’ 이라는 뜻이
마음 심(心) 하고는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는데
한자를 검색해 보면
念(생각 념)은 '지금(今)의 마음(心)'이라는 뜻으로, 마음속에 품는 생각, 기억, 걱정, 주의를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마음속에 두다, 기억하다, 생각하다 등의 뜻을 가지며, 한국어에서는 '염원', '개념', '관념', '염려' 등 다양한 단어에서 사용됩니다.
'疑'는 '의심할 의'라는 한자로, 의심하다, 의문, 망설이다, 불확실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匕(비수 비), 矢(화살 시), 疋(발 소)의 결합으로, 위험한 물건(비수, 화살)을 보고 발을 멈추고 주저하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의심’이라는 단어의 유의어에 대한 국어사전 풀이를 찾아보면
의심(疑心) - 마음 심/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
의념(疑念) - 생각 념 / 의심스러운 생각
의문(疑問) - 물을 문 / 의심스럽게 생각함
의구(疑懼) - 두려워할 구 / 의심하고 두려워함
의아(疑訝) - 의심할 아 / 의심스럽고 이상함
의혹(疑惑) - 미혹할 혹 / 의심하여 수상히 여김
다같이 의심한다는 비슷한 뜻의 단어들 이지만
의(疑) 다음으로 오는 한자를 풀어 보면
본래 의미에 맞게 상황에 맞춰 잘 쓸 수 있겠구나 생각도 드네요
다음은 '의심하다'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 입니다
우리말 표현은 맥락에 따라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리송하다: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음이 가지 않거나, 의심이 생기는 상태.
알쏭하다: 아리송하다와 비슷하게, 내용이 불분명하여 의심스럽다.
못 믿다: 의심을 품어 상대나 사실을 신뢰하지 않다.
믿지 않다: 의심을 받아 확실히 믿지 않는 상태.
'의심' 그 자체에 대한 순우리말 표현은 위와 같이 행동이나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을 주로 사용합니다.
간만에 국어사전 털어보니 잼있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