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난투극' 결국 레알서 쫓겨나나...'뇌진탕' 발베르데, 맨유가 부른다! 관건은 '막대한 이적료'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훈련장 내 난투극을 벌인 이후 발베르데 페데리코가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소외된 페데리코 발베르데에 대한 충격적인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발베르데는 팀 동료 오렐리앵 추아메니와의 훈련장 난투극 이후 스페인 수도에서 추방자 신세가 되었다. 수뇌부는 그에게 여전히 분노하며,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고 전달했다.
발베르데는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다. 레알에서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막강했다.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활약이 절대적이었고, 우루과이 국가대표로서도 A매치 7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번 여름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의 중심을 이끌 예정으로 월드클래스다운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최근 소속팀에서 대형 사고에 휘말렸다. 그는 훈련장에서 팀 동료 추아메니와 심한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발베르데는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고, 시즌 잔여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발베르데는 결국 공개 성명을 통해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수뇌부는 물론 팀 내 고참 선수들마저 추아메니의 편에 서서 발베르데의 방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레알에서 소외된 발베르데는 이번 여름 매각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입지가 좁아진 발베르데를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카세미루의 이별과 마누엘 우가르테의 매각을 준비 중인 맨유에 발베르데는 매력적인 타겟이다. 현재 발베르데 외에도 엘리엇 앤더슨, 카를로스 발레바, 아담 워튼 등이 영입 리스트에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이적료다. 발베르데는 레알과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레알은 팀을 떠나보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진 세계적인 가치를 고려해 막대한 이적료를 책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