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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등(1966년) - 남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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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공
    2026-03-14 () 02:04조회 : 19추천 : 2



                            가로등

                  1967년 아세아 레코드

          김영일 작사 김성근 작곡 남상규 노래

    1,밤도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내마음을 울려만 주는데
       이리갈까 저리갈까 더듬는발길
       아~ 갈곳없는 이밤은 어데서샐까

    2,어젯밤도 오늘밤도 희미한 가로등이
       흩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데
       이래볼까 저래볼까 두갈래길에
       아~ 그대없는 이밤은 어데로갈까

    대표곡 추풍령,가로등,고향의 강, 등으로 1960∼7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원로가수 남상규가 29일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군 복무 당시 부산KBS '금주의 신인 참피언'
    방송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군인 신분으론 이례적으로 부산KBS 전속가수가 됐다.
    이후 영화 '스타 탄생' 주제가인 '애수의 트럼펫'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남상규는 1962년 미8군에서 공연하던 쇼업체 유니버셜을 거쳐 아세아레코드로
    소속을 옮겨 '가로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영화 '행복한 고독'의 주제가인 '이별의 하네다공항', 보릿고개 시절
    이민자의 애환을 담은 '브라질이민선'을 발표했다. 이어 대표곡 '추풍령'을
    비롯해 '철수야 가거라', '도회지 블루스', '산포도 처녀'를 잇달아 히트시켰다.
    고인은 1967년 가수 패티김과 함께 일본 음반사 빅터레코드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활동 무대를 일본으로 옮겼다.
    일본에서 발표한 '고독의 술' 등은 대만에서도 불법복제 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다. 1972년 결혼식을 위해 귀국한 남상규는
    영화 '우정', '팔도강산' 등에도 출연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고인은 '빗속의 여인', '님은 먼 곳에' 등을
    부르기도 했다. 또 '남영일'이라는 이름으로 작곡 활동도 했다.

    2003년 국내로 돌아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미발표 시에 작곡가
    배준성이 멜로디를 붙인 '임과 함께 놀던 곳에'를 발표했다.

                                             자료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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