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선 가로등(1968년) - 진송남
역에선 가로등
1968년4월 지구레코드
남국인 작사 백영호 작곡 진송남 노래
1.님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뜨거운 이 눈물이 마를 때 까지
나 혼자 아주 멀리 떠날까 말까
지울 수 없는 상처 마음의 상처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2.별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이것이 그대에게 행복이라면
괴로운 내 가슴에 스미는 바람
흐르는 눈물 방울 참지 못하고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진송남이 취입한 곡이며 백영호 작곡집에 실렸던 곡이다
1968년 지구레코드사에서 발매한 백영호 작곡집의 A면 첫번째 곡으로
실려 사랑을 받은 곡이다
1962년 MBC전숙가수로 입성한 진송남은 1965년 사나이 엘레지를 발표하였고
영화 주제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다
1966년 덕수궁 돌담길, 1967년 바보처럼 울었다로 인기정상의 가수로
발돋움 하였는데 이어서 이 곡을 발표하면 인기를 이어간다
초기 진송남의 목소리가 잘 표현된 곡으로 상당한 인기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8년 해병대 입대하여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휴식기를 가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진송남의 공백 발생에 인기가 한창 오르던 곡을
백영호는 사장시키기 아까웠는지
1970년 배호에게 주어 다시 취입시킨다
배호는 역시 배호 배호의 노래는 진송남의 노래 못지 않은
인기를 얻는 곡이 되고 이 노래를 배호의 노래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배호의 노래도 많이 사랑받는 곡이 된다
배호는 처절 가련한 소리라 처음에는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었지만
묘한 매력이 있어 들을수록 빠져드는 소리여서 한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두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듣다보면 자꾸 노래를 찾아 듣게 되는 다시 나올 수 없는 독특한 가수였다고 생각된다.
자료출처 - 네이버(작성자 첫발자욱)
(유투버에서 은발촌님의 음원을 공유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