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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메뉴가 민어탕과 비빔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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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s
2026-07-01 () 10:12조회 : 278추천 : 10

화합과 공존을 상징하는 비빔밥은 정치권 단골 메뉴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막바지에 이명박·박근혜·원희룡·홍준표 후보는 비빔밥 오찬회동을 가졌다.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친이-친박으로 당이 극심하게 나뉘자 강재섭 당 대표가 내놓은 아이디어였다.

2016년 20대 총선 5일 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긴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회의 석상에서 비빔밥을 먹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공천과정에서 드러난 친박·비박 계파 갈등의 부끄러움을 반성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투표를 호소하는 의미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오찬회동 메뉴로 비빔밥을 내놓았다. 2018년에는 각 당 상징색으로 만든 오색 비빔밥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바른미래당의 상징인 민트색 나물을 준비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가장 최근 있었던 지난달 26일 5당 대표 회동 메뉴 역시 비빔밥이었다.

최연소 보수당 대표가 된 이준석 대표는 ‘비빔밥론’을 취임 첫 메시지로 제시했다.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존입니다. 비빔밥이 가장 먹음직스러운 상태는 때로는 10가지가 넘는 고명이 각각의 먹는 느낌과 맛, 색채를 유지하면서 밥 위에 얹혀있을 때입니다. 비빔밥 재료를 모두 갈아서 먹는 느낌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정치사에 새로울 것 없는 이 비빔밥론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최근 여의도에서 당내 비빔밥 정신을 외치는 이가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2위에 그친 나경원 후보는 용광로 정당을 강조했다. 모든 것을 녹이는 용광로는 비빔밥 같은 공존보다는 융합과 섞임에 방점이 찍혀있다.

https://v.daum.net/v/cVigUyvdnq

메뉴로 비빔밥을 선택했다는 건 화합과 공존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 &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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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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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모크
식사라도 맘편하게 드시고, 정치이야기는 식사 후에 차분하게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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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소다
이동형이 달래기용 쇼일뿐 뉴박들 진정하라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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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핏자
@민트소다 뉴재명이들이 진정을 못하고 여기저기서 ㅈㅌㄹㅇ 하고있어서요. 동형이 말도 안듣는것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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