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프에 대한 비판 지점 - 신자유주의 무조건 수용

비난이 아닌 ‘비판’입니다.
앗싸 하고 클릭한 뉴잼민이들은 뒤로 돌아~ 하길. 왠만하면 차단하니까 헛심 쓰지 말고.
현재 잼프에 대한 비판 지점은 뉴잼민이들의 민주당 골수 빼먹기 방조 혹은 조장이죠.
그런데, 저는 이보다도 현재 잼프가 재벌들과 지나치게 동조하는 것이 무척 우려스럽습니다.
저는 출신 성분이 환경 좌파입니다.
그런 제가 잼프를 성남시절부터 지지한 이유는 ‘지역 화폐’, ‘기본 소득’ 때문입니다.
위의 구체적인 정책 그 자체 때문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정치/경제 의 틀에 갇히지 않은 유연함 그 자체에 큰 기대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 잼프의 ‘실용’은 더 나은 미래, 사람을 위한 미래를 위해 새롭고 낯설은 시도도 얼마든지 채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집권 후 잼프는 선 곳이 달라 보는 것이 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재벌 전도사 같아요.
(환경좌파 입장에서, 장미빛으로만 볼 수 없는) AI 시대의 도래에 어떤 강박을 느끼는지 무척 쫓기는 듯해 보입니다.
유작가 표현의 증축과 재건축,
철거당하는 입장에서는 선악이 분명합니다만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서 사람 좀 죽어나가도 재건축을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고 훗날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판단을 왜 혼자 하는 걸로 보이느냐는 겁니다.
조국혁신당의 제7공화국론이라든지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공론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데,
검찰개혁에 대한 민주시민사회의 합의된 수준이 있는데,
잼프 머리 속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행하는 것은 다 친재벌 신자유주의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정부의 이라크파병은 신자유주의 체제 편입 선언이었고, 한미FTA는 본격적인 시작이었죠.
그 결과 우리나라는 엄청난 양적 팽창을 이루었지만 사회 양극화가 극심해졌습니다.
참여정부 신자유주의 편입은 이광재를 키맨으로 삼성이 작업한 것입니다. 당연히 그 가장 큰 수혜자가 삼성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됐나요?
아무도 이 질문을 안 하네요.
지금 현 정부에 삼성, 네이버 재벌들이 작업치는 것이 너무나 노골적인데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