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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나올 배는 다 나왔다…원유 2000만 배럴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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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뭄해리
2026-07-01 () 17:02조회 : 204추천 : 6

통항 계획한 한국 선박 24척 모두 빠져나와
원유 운송선 10척 한국행…기름값 안정 기대
당분간 사우디 얀부항 등 우회루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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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6월 10일 원유 하역을 위해 울산 앞바다에 도착해 해상원유하역시설인 부이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 전쟁으로 장기간 호르무즈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대부분이 해협을 빠져나왔다. 현재는 수리 중이거나 선적 중인 배 두 척만 남은 상태다. 이 중 원유선 10척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2,000만 배럴의 원유가 공급될 예정이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통항을 계획한 우리 선박 24척 모두 해협을 안전하게 빠져나온 상황이며, 선박과 선사의 사정에 따라 해협 내 잔류하는 선박은 2척"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에 따라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면서 우리 선박 26척(한국인 선원 146명)이 4개월 가까이 해협 안쪽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달 18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선박 통항도 재개됐다. 남 차관은 "6월 19일부터 오늘까지 250~280척이 빠져나왔는데 그중 우리 배가 20여 척"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자평했다. 정부는 통항을 희망하는 선사에 통항 절차 정보와 함께 이용 가능 항로별 장단점과 유의 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업계와 협의해 4월 17일부터 홍해 안쪽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을 통한 우리 선박의 국내 원유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원유 운반선 총 10척이 약 2,000만 배럴 원유를 선적 및 운송 중이다. 이 중 7척은 국내 입항을 완료했고, 3척의 선박이 우리나라로 항해 중이다. 하루 국내 원유 소비량이 280만 배럴인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 치가 추가되는 것이다.

여전히 호르무즈해협 관련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얀부항 등 다른 루트를 통해 원유가 운송될 전망이다. 남 차관은 "현재 미국과 이란이 60일간 세부 협상을 진행하다 보니 당분간은 호르무즈해협 내 우리 선박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후 상황이 안정된다면 기존 루트를 이용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69/0000939674?ntype=RANKING

이젠 무사히 귀국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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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체조
자. 이제 기름값 확실하게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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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조심
기름값 언제 내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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