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꾸준히 아껴서 용돈 모은 아들래미
[댓글수 (1)]

2026-06-24 (수) 22:35조회 : 295추천 : 2
https://etoland.co.kr/b/freebbs/article/9138555
오늘 일하던 중에 아들한테서 톡이 왔는데
난 데 없이 돈자랑을 하네요 ㅎㅎㅎ

저건 집사람이 만들어 준 아이쿠카 카드 잔액

요건 제가 만들어 준 카뱅 체크카드 계좌
원래는 제가 용돈을 챙겨줬었는데
어느 날 저녁, 애가 그러더군요.
엄마아빠 둘 다 돈 버니까 자기한테 따로 용돈을 주는 게 맞지 않느냐는 주장 ㅋㅋㅋ
아들은 초등 5학년 꼬맹입니다

집사람과 저는 순간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럴 듯해 보였기 때문이죠 ㅎㅎㅎ
그래서 집사람도 애한테 용돈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집사람이 4, 제가 6 합이 월 10만원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집사람은 본인 월급에서 떼서 주지만
저는 아이한테 줄 용돈을 미리 투자해놓고 거기서 나온 배당금으로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
애한테 투자개념 설명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ㅎㅎ;
저는 주어진 돈은 맘껏 쓰라고 얘기했는데
요놈이 두어 달 자린고비처럼 살더니 저렇게 모았다고 자랑을 하네요
이제 절약 마인드는 장착한 거 같으니
담부터는 잘 쓰는 법을 가르쳐야 할 듯 합니다
주말에 치킨 쏘라고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